2022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 주요 포인트 및 분석

관리자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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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 주요 포인트 및 분석

응시인원 분석을 통한 경향


1. 결시 비율

 

2022-6평


2021-수능

2021-6평

2020-6평

2019-6평

접수 인원

482,899

493,433

483,286

540,183

592,374

응시 인원

399,818

421,034

395,486

466,138

520,740

결시 인원

83,081

72,399

87,800

74,045

71,634

결시 비율

17.2%

14.7%

18.2%

13.7%

12.1%



※ 결시 기준은 한국사 접수 인원과 응시 인원의 차이임

최근 수능 관련 결시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도 코로나 시국이 지속되고 있어 결시율의 증가가 예상되었는데, 2021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진 수치를 보였다. 참고로 2021학년도 수능은 접수 인원 대비 72,399명이 결시하여 14.7%에 달하는 결시율을 보였다. 2020학년도 수능의 경우 63,997명이 결시하여 11.7%의 결시율을 보였다.

 

2. 국어 · 수학 선택 과목별 응시자

영역

선택과목

인원(명)

비율(%)

국어

화법과 작문

287,499

71.9(72.2)

언어와 매체

110,432

27.6(27.8)

397,931

99.5(100.0)

수학

확률과 통계

218,133

54.6(55.4)

미적분

146,327

36.6(37.1)

기하

29,614

7.4(7.5)

394,074

98.6(100.0)

국어의 경우 언어와 매체 과목 응시자보다 화법과 작문 응시자가 2.6배 많았다.


수학에서 기하 응시자는 전체 수학 선택자의 7.5%에 해당하였고, 확률과 통계 응시자가 제일 많았다.

확률과 통계 선택자를 기존 수능의 수학 (나)형 선택자, 이른바 인문계열 지원 희망자라고 가정하고 2021학년도 수능까지의 수학(나)형 응시자와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확률과 통계’ 응시자를 비교해 보면 아래와 같다.


 

2019


2020

2021

2022


6월모평

수능

6월모평

수능

6월모평

수능

6월모평

수능

인원

319,982

340,733

289,304

312,662

239,327

267,483

218,133


비율

62.4%

66.9%

63.0%

67.0%

61.4%

65.7%

55.40%



최근 3년간 수학(나)형 응시자가 60%를 넘었던 데 반해, 2022학년도 대비 6월 모의평가의 ‘확률과 통계’ 응시자는 전체 수학 응시자의 55.4%로 감소하였다. 결국 자연계열 진학을 희망하면서 수학은 (나)형을 선택했던 이른바 ‘나형 과탐’ 선택자의 ‘미적분’이나 ‘기하’ 선택이 증가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매년 6월 모평 대비 수능 수학 (나)형 응시자 비율의 증가 경향이 있었으나 2022학년도의 선택 과목 체계 수능에서도 이런 경향이 지속될지는 미지수이다. 기존 수능 체계에서 수학 (가)형에서 수학 (나)형으로 전환하면 학습량이 줄어든다는 인식과 달리, 바뀐 수능 체계에서는 공통 과목을 학습하는 것은 어떤 선택 과목을 선택해도 마찬가지라는 점으로 인해 ‘미적분·기하’에서 ‘확률과 통계’로의 전환이 학습량 감소로 직결된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3. 수학과 사회 · 과학탐구 응시자 조합 분석

 

[수학 과목별 탐구 선택 응시자 현황]



 

다소 특이한 점은 수학에서는 기하를 선택하고 탐구 영역에서는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이 기하 응시자의 13.1%나 존재한다는 점이다. 통상적으로 인문계열 진학 희망자가 사회탐구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볼 때 다소 의외의 결과이다.


그래서 사회탐구 응시자만을 분석해 보면 아래와 같다.



사회탐구를 응시하면서 수학에서는 ‘미적분·기하’를 응시한 학생, 전년도까지 이른바 ‘가형 사탐 선택자’들은 전체 사회탐구 응시자 중 5.54%에 해당한다. 만약 이들이 수학 표준점수의 유리함을 얻기 위해 ‘미적분·기하’에 응시한 학생들이라면 인문계열 최상위권 입시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실제 ‘미적분·기하 + 사회탐구’ 선택자들의 영역별 성적을 확인해야만 하는 것이라 단언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닐 것이다. 실제 일부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미적분·기하’를 선택하였지만, 수학 성적에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닌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4. 사회 · 과학탐구 응시자 분석

사회탐구

과학탐구

사회+과학

201,975

178,226

10,204

390,405

51.73%

45.65%

2.61%


 

2022학년도 수능부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의 교차 선택, 즉 한 과목씩의 선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교차 선택 응시자 비율도 관전 포인트였는데,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교차 선택 응시자는 사회탐구, 과학탐구 응시자 전체의 2.61%로 대부분의 학생들은 사회탐구, 과학탐구 각 분야에서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한 것으로 보인다. 



5. 제2외국어/한문 응시자 분석

2022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응시자는 2021학년도 6월 모의 평가 당시 14,283명이던 응시자가 33.5% 감소한 9,498명으로 확인되었다. 절대평가의 전환으로 인해 사회탐구 한 과목 대체 반영하는 대학의 감소로 인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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